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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은 '내 생각을 따라가느냐, 성경을 따라가느냐?'의 싸움

사랑, 이 큰 구원 2022. 4. 2. 17:26

신앙은 '내 생각을 따라가느냐, 성경을 따라가느냐?'의 싸움

신앙생활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이 이 부분입니다. 성경 곳곳에서 하나님은 당신의

생각과 우리 생각이 다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것과 하나님이 좋아

하시는 것이 다르고,  우리에게는 옳아  보여도 하나님이 보시기에 틀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기 생각이 맞고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이 어렵습니

다. 성경 말씀이 자기 생각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성경 말씀이 자기 생각과 깉으면 따

르기 좋은데,  다르게 때문에 신앙생활이 어렵습니다. 성경 말씀대로 하면 안 되고 망

할 것 같고, 내 생각대로 해야 잘될 것 같습니다.  그런 마음을 사탄이 우리 마음에 넣

어줍니다. 신앙생활은 결국 '내 생각을 따라가느냐,  성경을 따라가느냐?'의 싸움입니

다.

  

    노아 홍수 당시에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세상을 물로

심판할 뜻을 나타내셨습니다. 노아가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여러분, 머지않아 이 땅에 큰 홍수가 있을 것 입니다. 빨리 방주를 지어서

그 방주 안에 들어가야 합니다."

       사람들이 분명히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들 속에서 생각이 일어

났습니다. 방주를 만드는게 편합니까 만들지 않는게 편합니까? 당연히 만들지 않는게

편합니다.  방주를 만들려면 나무를 베야 하고, 날라야 하고, 그 나무들로 배를 만들어

야 하기에 여간  고생스럽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자연스럽게  방주를 만들지 않는 쪽

으로 마음이 흘러 갔습니다. 그러자 합당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데 왜 세상이 망할 만큼 비를 내리시겠어?

안그러실꺼야. 괜찮을거야,'

        홍수가 났을 때, 노아의 가족을 제외한 모든 사람이 죽었습니다. 그들이 살인이

나 간음이나 도둑질을 행서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보다 자신의 생각을 믿었

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27장에서야곱과 에서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은 당신 앞에 나와 복을

받는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십니다.  에서가 사냥하러 가서 땀을 뻘뻘  흘리며 짐승을

찾아다니고,  마침내 짐승을 발견해 활로 쏘아 맞춥니다.  화살에 맞은 짐승이 도망가

다 쓰러지고,  에서가 그 짐승을 뒤쫓아 잡습니다. 그 짐승이 사슴이라면 상당히 무겁

습니다. 요즘처럼 자동차가 있었습니까?  그 짐승을 지고 산길을 걸어 집으로 돌아옵

니다. 고생의 연속입니다.  그처럼 수고했는데도 에서는 결국 저주를 받습니다.  자신

의 노력으로아버지를 기쁘게 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이 에서와 같은 신앙생활을 합니다. 교회에 다니는 많은 사람들

이 자신이 죄를 짓고 악을 행했기에, 자신의 노력이 부족하기에,  자신의 노력이 부족

하기에 신앙생활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선을 행하려고 애씁니다.  사람

들이 대부분 성경을 읽지않고, 성경에 담겨있는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찾아보려고 하

지 않습니다.  성경에 어떻게 기록되어 있든 자신이 착한 일을 하면 하늘나라에 간다

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그런데악한 내가 어떻게 선을 행합니까? 할 수 없습니다.  야

곱은 복을 받기 위해 한 일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어머니 리브가가 지시한 일에 동의

한 것밖에 없습니다. 리브가가 말합니다.

"아들아 염소 떼에 가서 좋은 염소 새끼를 가져오면 내가 네 아버지가 즐기는 별

미를 만들테니, 그걸 들고 아버지에게 가서 잡숫고 너에게 마음껏 축복하시게

하거라"

"어머니, 생각해 보세요, 형은 털 사람이고, 저는 매끈매끈한 사람이에요, 아버지

께서 보시지는 못하지만 만져 보면 제가 야곱인지 금방 아시게 되요.  그렇게 들

켜서 아버지를 속였다고 저주를 받으면 어떻게 합니까?"

"너의 저주는 내게로 돌리리니 내 말만 좇아 가서 가져오거라."

    

야곱의 주장과 어머니의 주장이 맞섭니다. 신앙생활은 마지막에 내 생각과 하나

님의 생각이 맞섭니다.  그때 내 생각을 따라가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가든지 하

나를 택하게 됩니다. 그러나 자신을 믿을 수 없는 사람은 자기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

의 말씀을 따름니다.

        창세기 27장에는 두 사람이 나옵니다. 한 사람은 자기 방법과 노력과수고로 복

을 받으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다른 한 사람은 자신의 행위로는 저주를 받을 수밖에

없기에 누군가가 대신 이루어준 일을 들고 나가 복을 받는 사람입니다. 복을 받는 그

사람은, 자기 생각과 다르지만 자신을 인도하는 분의 생각을 따르는 사람입니다.

오늘 말씀을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건강과 평안 누리시고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모잠비크 대통령 영부인과 모잠비크 청년교육을 의논했습니다.

 

보츠와나 대통령님의 초청으로 예정에 없던 보츠와나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