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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으로 말미암은 내 생각이 옳은 가, 예수님의 생각이 옳은가?

사랑, 이 큰 구원 2022. 5. 6. 23:11

사탄으로 말미암은 내 생각이 옳은가, 예수님의 생각이 옳은가?

 

어머니 리브가가이끄는 길은 복을 받는 길인데,  야곱은 부담스럽게 생각했습니다.

아버지에게 속이는 자로 보여 저주를 받을 까 두렵다고 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성경이 마음에 맞지 않고 내 생각이 옳게 보일 때가 있습니다.  사탄이 그렇게

만듭니다. 신앙생활에 마지막 고비가 있는데, '사탄으로 말미암은 내 생각이 옳으냐

예수님의 생각이 옳으냐?'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38년 된 병자가 베데스다 연못가에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38년 된 병자에게 "네

가 낫고자 하느냐?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하셨습니다.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병자의 생각은 '난 못일어나,  못 걸어가, 내 다리는 말랐어'입니다.  이제 어느

것을 따르느냐는 것입니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예수님이  우리 죄를 사하

셨다는 이야기가 수없이 나옵니다.  그런데 내 생각에는 내가 죄를었기에 죄인으로

보입니다. 성경은 의롭다고하고 나는 죄인처럼 보이는데, 어느 것을따를 것입니까?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을 은혜로 여기지 아니하고 빚으로 여기거니와,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

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로마서  4:4~5)

아무 일도 하지 않았는데,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십니다.  거짓말하고, 도둑

질하고, 간음하고 살인하고,.... 이처럼 악하고 더럽고 추하게 산 사람이 경건치 않은

자입니다. 그런데 그 사람을 의롭다고 하십니다.  누가 그렇게 말씀하십니까? 하나

님이십니다. 이것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복을 받는 것은 은혜로 됩니다. 결코 에서처럼 내가 열심히 해서

복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선을 행해서 복을 받으려는 것은 인간의 생각이고, 성경

에서는 하나님께서 '일하지 않고 경건치 않은 자'를 의롭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죄를 짓고 선을 행한 것은 없지만 하나님은 그런 우리를 '의롭다, 깨끗하다'하십니

다. 의를 행한 사람에게 의롭다고 하면 이해가 가지만 죄를 지은 사람에게 의롭다

고 하기에 이해가 않됩니다.  그때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 믿음을 하나님께서 의로 여기십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이 교회를 다니지만 하나님의 말씀보다 자기 생각을 더 믿습니다.

성경의 중심은 예수님이고,  에수님의 중심은 십자가에 있습니다. 십자가의 목적은

우리 죄를 사하는 것입니다. 십자가에서 우리 죄가 사해졌기에 하나님은 우리를 보

고 의롭다고 하셨습니다.  그때 우리가 "아님니다. 하나님이 잘 모르셔서 그러는데

전 죄인입니다. 왜 저보고 의롭다고 하십니까? 저는 죄가 많습니다."하고 하나님을

설득해야 합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우리가 죄지은 것을 모르실리가 있습

니까? 하나님이 의롭다고 하시면 의롭습니다.

하나님 앞에 나갈 때 내 이름이 아니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창세기 27장에서 에서는 자기가 노력한 대가로 복을 받으려고 하다가 주를 받았습

니다. 야곱은 아무 일도 하지 않았지만 복을 받았습니다.  어머니 리브가가 준비해

준 것만 들고 아버지에게 갔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넘어야 할 산이 하나 있었

습니다. 야곱의 눈으로 보기에는 자신이 복을 받기는  커녕 저주를 받을 것 같았습

니다.  야곱이 복을 받는 길은 리브가에게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생각을

버리고 어머니의 말을 좇아야 했습니다.

창세기 27장의 핵심은 야곱의 생각과 어머니 리브가의 생각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때 야곱은 자신이 저주를 받을 지 모른다는  자기 생각을 버리고 어머니의 말을

좇았습니다.  어머니가 복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준비해 주었습니다. 에서의

옷을 입히고, 매끈매끈한 곳을 염소털로 꾸미고,  이삭이 즐기는 별미를 만들고, 포

도주를 준비해 주었습니다. 야곱이 에서의 이름으로 복을 받기에 부족함이 없게 했

습니다.

야곱은 아버지 이삭 앞에 에서의 이름으로 나갑니다.  우리도 하나님 앞에 나갈 때

우리 이름이 아니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믿음으로예수님

과 하나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는 것입

니다.

야곱이 어머니의 말씀을 따른 것처럼,  우리도 우리 생각이 어떠하든지 다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에서처럼 열심히 일해서 복을 받으려

하지 말고, 야곱처럼 어머니가 대신 해 준 것을 가지고 나가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지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완벽하게 설 수

있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들고 하나님 앞에 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경건치 않은 우리를 의롭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의 피가 모든 죄를 씻었

기 때문입니다. 내 생각 말고 그 사실을 믿는 것이 참된 믿음입니다.'하나님이 나에

게 의롭다 하시면 의로운 거야! 하나님이 내 죄가 씻어졌다고 하시면 씻어진 거야!

이렇게 믿는 것이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니라, 내가 그

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예례미야  31:34)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

니하리라.  하나님이 우리 모두의 죄를 사하시고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십니다. 죄

가 예수님의 피로 다 씻어졌습니다.  다지워져 어디에서도 죄의 기록을 찾을 수 없

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이 말씀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조금 긴 글을 올렸습니다.  중간에 끊으면 내용이 전달되는 과정이 어려워

글 한 것이니 양해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 잘 지키시고아름다운 봄 행복

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미국 뉴욕에서 CLF행사에 간증한 무뇨즈 목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