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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하신 일을 빼고 나의 것을 더하는 만큼 구원이 무너진다.

사랑, 이 큰 구원 2022. 7. 29. 10:10

예수님이 하신 일을 빼고 나의 것을 더하는 만큼 구원이 무너진다

 

    죄를 사함 받는 것이 우리 생각으로는 이해가 잘 안 됩니다. 구원받으려면 우리가 선해야

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하고, 율법을 지켜야 되는 줄 알기 때문입니다.그런데 인간은

죄를 지을수 밖에 없습니다. 제,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직전에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하늘나라에 가고 싶다. 그런데 너무 늦었다. 무슨 공로가 있어야지."

그 순간 제가 목사인 것이 말할 수 없이 감사했습니다. 목사이기에 아버지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누워 계시는 아버지에게 한두 시간 정도 음을 전했습니다.

"아버지는 선한 일을 많이 하셨습니다.  하지만 죄도 있습니다.  선과 악이 섞이면 하나님이

절대로 받지 않으시기에, 아버지가 선한 일을 하신 것으로는 하늘나라에 못 갑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오셔서 아버지의 모든 죄를 가지고 가셨습니다. 세례 요한이 '보라, 세상 죄를 지

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지고 그 죄에 대한 형

벌을 십자가에서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것은  예수님의 죄 때문

이 아니라 아버지와 저희 죄 때문입니다."

아버지는 제가 이야기 하는 복음을 그대로 믿으셨습니다. 아무 것도 하지 않았지만  구원

받으셨고, 사흘 후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진리는, 예수님이 우리 죄를 지고 십자가에 못 밖혀 우리가 받아야 할 죄의 형벌을 다 받으

셨다는 것입니다. 죄에 대한 심판이 끝 났습니다. 우리가 당항 사망과 저주와 멸망이 끝났습

니다. 믿든 믿지 않든 우리 죄가 에수님께 넘어 갔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그 죄에 대한 벌

을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가진 더러운 죄악을 당신이 짊어 지시고, 당신이 가지고

계시던 거룩함은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의 義의,  예수님의 거룩함을

가지고 하늘나라에 갈 수 있습니다.

     한번은 제가 미국에 가는데, 여행사에서 일하던 구원받은 형제도 미국에 간다고 했습니

다. 마침 같은 비행기를 탔습니다. 공항에서 형제를 만났는데, 형제가 저를 보고 이렇게 말했

습니다.

"목사님, 저는 마일리지가 많아서 일등석 표를 샀습니다."

"그래 잘 가게,"

그렇게 말하고 비행기를 탔습니다. 그런데 형제가 제 자리에 와서 말했습니다.

"목사님 일등석을 타고 가십시요."

"나는 일등석 안 타네. 자네가 타고 다게,"

어떤 분들은 키가 커서 일반석에 앉으면 고생이 심한데, 저는 키가 작아서 일반석이 딱

맞습니다.

"목사님 일반석 타시는데 제가 일등석 타려고 표를 구했겠습니까?

목사님을 일등석으로 모시고 싶어서 샀습니다."

"자네 생각은 알겠는데, 난 괜찮아, 그냥 갈께."

형제가 울상이 ㅇ되었습니다. 옆에 있던 장로님들이 말했습니다.

"목사님, 그만 하시고 타세요."

      저는 진심이었는데.., 결국 형제가 일등석을 저에게 주고 자기는 일반석에  앉아 갔습니

다. 그것처럼 우리를 지옥으로 가게 하는 우리 죄를 예수님이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못밖혀

돌아가셨습니다. 대신 에수님이 선하게 사신 義의를 우리에게 다 주셨습니다. 이 사실을 마

음에 믿으면 우리가 예수님처럼 의롭고 거룩합니다.  그것을 믿는 것이 예수님을 믿는 것입

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의롭게 하기 위해 행하신 일을 빼고 내 것을 더 하면, 하는 만큼 구원

이 무너집니다. 구원은 100% 예수님이 행하신 것으로 이루어집니다. 선한 것, 잘한 것, 봉사

한 것, 그런 것을 더하면 더할수록 망합니다.

    강도 만난 자가 한 일이 무엇입니까? 강도를 만나 죽어가는 위치에서 사마리아 인을 만난

것 외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사마리아인이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겼고,  사마리아인이 가까이

갔으며, 사마리아인이 기름과 포도주를 붓고 상처를 싸맸으며, 사마리아인이 주막으로 데리

고 가서 돌보아 주었고, 사마리아인이 주막 주인에게 데나리온 둘을 주며 그를 잘 돌보아 주

라고 했습니다.  죽음 앞에 있던 강도 만난 자가 구원 받은 이야기에서 강도 만난 자가 한 일

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모두 사마리아 인이 했습니다.

       예수님은 지구에 있는 모든 사람의 죄를 하나도 남기지 않고 다 짊어지셨고, 십자가에

못 박혀  형벌을 받으셔서 죄를 손톱만큼도 남기지 않고 완벽하게 씻으셨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없습니다. 그냥 믿으면 됩니다.

'내 죄가 사해졌네! 내 죄기 씻어졌네! 예수님이 나를 깨끗하게 하셨네! 이제 나는 천국 가!'

사람들은 "예수님 믿고 또 죄 안지어요?" 하고 말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히브리서 9:11~12)

        예수님이 인간의 죄를 사하실 때 어느 시대에서 어느 시대까지의 죄를 사하신 것이 아

닙니다.  단번에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돌아가시고 2천 년, 3천 년,

만 년, 수억 년이 지나도, 그때 사람들이 죄를 씻는 것은 영원한 속죄 안에 들어 잇기 때문에

모든 죄는 끝났습니다.

    구약시대에는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죄를 사했습니다. 그런데 그 피는 죄를 영원히 씻지

못하기에 죄를 지을 때마다 제사를 드려야 했습니다.  예수님은 염소와 송아지의 피가 아닌

당신의 피로 영원히 죄를 사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를 드리지 않

아도 됩니다.

       성경은 예수님이 당신의 피로 영원히 속죄를 '이룰 것이다.'라고 하지 않았고, '이룰거야'

라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이루사'라고 했습니다.  다 이루었습니다.  단번에 상소에 들어가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습니다. 영원히 죄를 사하는 일을 끝내셨습니다.

오늘 말씀을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요즘 날씨는 무척 덥습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기쁨과

감사의 시간을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