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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리아인이 아니라, 강도를 만난 자입니다.

사마리아인이 아니라, 강도를 만난 자 입니다. 누가복음 10장에는 강도를 만난 사람 이야기가 나옵니다.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났습니다. 오래 전에 예루살렘에 가서 보니, 예루살렘은 해발 800미터쯤 되는 언덕 위에 있었습니다. 지대가 아주 높아서 버스를 타고 한 참을 올 라가야 했습니다. 그에 비해 여리고는 사해 근방에 있는 도시로 높이가 해수면과 비슷 합 니다.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갔다는 것은 신앙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저 밝 고도 묘한 시온 성 향하여 올라가세"라는 찬송이 있습니다. 시온 성, 예루살렘 성, 다윗 성 은 다 같은 성입니다. 그 성에서 여리고로 갔다는 것은 타락의 길로 간 것을 의미합니다. 저는 이스라엘에 갔을 때, 여리고에서 버스를 타고..

카테고리 없음 2022.06.17

어떤 사마리아인이

어떤 사마리아인이 제 3장 어떤 사마리아인이 제 1과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어떤 사람이 예루살렌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마침 한 제 사장이 그 길을 내려 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또 한 레위인도 그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어떤 사마리아인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 히 여겨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고, 이튿날에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막 주인에게 주며 가로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부비가 더 들면 내가 돌아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네 의견에는 이 세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카테고리 없음 2022.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