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 강연 10

죄를 사함 받지 않은 것이 신앙생활을 잘하는 것인가?

죄를 사함 받지 않은 것이 신앙생활을 잘 하는 것인가? 저는 지금까지수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한번은 파라과이 대통령궁에서 '페르난도 루고 대통령'에게 복음을 전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밖혀 돌아가심으로 우리 죄를 사하셨음을 대통령에게 이야기 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대통령께서 제 손을 꽉 잡더니 한참 동안 놓지 않았습니다. 한없이 감격 스 러워 했습니다. 사람들이 저를 '죄를 사함받아 의롭게 되었다고 한다'며 이단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죄를 사함받지 않는 것이 신앙생활 잘하는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또한 성령이 우리에게 증거 하시되, 주께서 가라사대 '그날 후로는 저희와 세울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저희 마음에 두고저희 생각에 기록..

카테고리 없음 2022.08.20

사마리아인이 아니라, 강도를 만난 자입니다.

사마리아인이 아니라, 강도를 만난 자 입니다. 누가복음 10장에는 강도를 만난 사람 이야기가 나옵니다.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났습니다. 오래 전에 예루살렘에 가서 보니, 예루살렘은 해발 800미터쯤 되는 언덕 위에 있었습니다. 지대가 아주 높아서 버스를 타고 한 참을 올 라가야 했습니다. 그에 비해 여리고는 사해 근방에 있는 도시로 높이가 해수면과 비슷 합 니다.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갔다는 것은 신앙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저 밝 고도 묘한 시온 성 향하여 올라가세"라는 찬송이 있습니다. 시온 성, 예루살렘 성, 다윗 성 은 다 같은 성입니다. 그 성에서 여리고로 갔다는 것은 타락의 길로 간 것을 의미합니다. 저는 이스라엘에 갔을 때, 여리고에서 버스를 타고..

카테고리 없음 2022.06.17

하나님 앞에 나갈 때 내 이름이 아니라 예수님의 이름으로로

하나님 앞에 나갈 때 내 이름이 아니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창세기 27장에서 에서는 자기가 노력한 대가로 복을 받으려고 하다가 저주를 받았습니다. 야곱은 아무 일도 하지 않았지만 복을 받았습니다. 어머니 리브가가 준비해 준 것만 들고 아버지에게 갔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넘어야 할 산이 하나 있었습니다. 야곱의 눈으로 보기에는 자신이 복을 받기는 커녕 저주를 받을 것 같습니다. 야곱이 복을 받는 길은 리브 가에게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생각을 버리고 어머니의 말을 좇아야 했습니다. 창세기 27장의 핵심은 야곱의 생각과 어머니 리브가의 생각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때 야곱은 자신이 저주를 받을지 모른다는 자기 생각을 버리고 어머니의 말을 좇았습니다. 어 머니가 복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준..

카테고리 없음 2022.05.22

"출소하면 다시 들어올 것 같으니 저를 지도해 주십시요."

"출소하면 다시 들어올 것 같으니 저를 지도해 주십시요." 16년을 교도소에서 보낸 후 정말 바보같은 자신을 발견한 그가 마음을 돌이키는 것까지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럼 다음 이야기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김기성 형제가 복역 기간이 3개월 정도 남았을 때 정말 기뻣습니다. 16년을 교도소에 있다가 밖으로 나갈 것을 생각하니 꿈만 같았습니다. 친구들에게 언제 나간다고 편지를 썼습니다. 아버지에게도 편지를 썼습니다. 그런데 출소 후의 삶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버지에게 큰절을 들고, 친구들과 모여서 술을 마시겠지...,' 그렇게 흘러가면 교도소에 다시 들어올 것 같았습니다. 출소하는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다시 교도소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갈 때는 누구나 '죽어도 여기 안 들어와! 정대 ..

카테고리 없음 2022.03.07

리브가의 말만 좇아

리브가의 말만 좇아 지난 회에서 말씀드린 부분중 구원은 "너희가 그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 물이라. 행위에사 난 것이 아니니...." (에베소서 2:8~9절) 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 부분을 기억하시고 다음을 이어가겠습니다. "이삭이 나이 많아 눈이 어두워 잘 보지 못하더니 맏아들 에서를 불러 가로되 '내 아들아' 하매 그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이삭이 가로되 '내가 이제 늙어 어느날 죽을는지 알지 못 하노니 그런즉 네 기구 곧 전통과 활을 가지고 들에 가서 나를 위하여 사냥하여 나의 즐기는 별 미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다가 먹게 하여 내가 죽기 전에 내 마음껏 축복하게 하라.' 이삭이 그 아들 에서에게 말할 때에 리..

카테고리 없음 2022.02.23

떡 위에 구운 식물을 얹은 떡 굽는 관원장

구운 떡 위에 구운 식물을 얹은 관원장 지난 주에는 술 맡은 관원장이 어떻게 살 수 있었는가 하는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이번 주에는 떡을 맡은 관원장이 어떻게 하였는지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좋은 시간 되시길 빌면서 말씀을 이어 가겠습니다. 요셉이 술 맡은 관원장의 꿈을 좋게 해석하는 것을 듣고 떡 굽는 관원장도 자신이 꾼 꿈을 이야기 했습니다. "나도 꿈에 보니 흰떡 세 광주리가 내 머리에 있고 그 윗 광주리에 바로를 위하여 만든 각종 구운 식물이 있는데 새들이 내 머리의 광 주리에서 그것을 먹더라. (창세기 40:16~17) 흰떡은 우리를 위해 찟기신 예수님의 몸을 가리킴니다. 우리가 성찬식을 가지며 주님을 기억할 때 떡과 포도주를 먹습니다. 예수님의 몸이 십자가에 못 박혀 찟기심으 로 우리 죄가 ..

카테고리 없음 2022.02.07

포도를 따서 그 즙을 잔에 짜서 드렷노라

포도를 따서 그 즙을 잔에 짜서 드렸노라 이번 주 말씀을 시작하겠습니다. 창세기 40장은 이렇게 시작 됩니다. "그 후에 애굽왕의 술 맡은 자와 떡 굽는 자가 그 주 애굽 왕에게 범죄 한지라. 바로가 그 두 관원장, 곧 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에게 노하여 그들을 시위대장의 집안에 있는 옥에 가두니 꼳 요셉의 갇힌 곳이라,"(창세기40:1~3) 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이 죄를 지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한 사람은 구원 받고, 한 사람은 멸망을 당합니다. '옳거니 이것은 인간이 구원 받는 길과 멸망 당하는 길을 가르쳐 주는 이야기다!' 관심을 가지고 성경을 읽었습니다. 목사는 '똑같이 죄를 지었는데 왜 한 사람은 구원을 받고 한 사람은 멸망을 당하는지' 찾아야 합니다. 신기한 것은 두 사람..

카테고리 없음 2022.01.24

성경은 내가 가진 신앙처럼 말씀하고 있지 않았다.

성경은 내가 가진 신앙처럼 말하지 않았다. 성경을 깊이 알지 못했을 때, 저는 늘 죄인으로 살았습니다. 어려서부터 교회를 열심히 다녔는데, 목사님도 자신을 죄인이라고 하고 장로님도 자신이 죄인이라고 했습니다. 주일 예배 때 장로님이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거룩 거룩하시고, 전지전능하시며, 무소부재하시고, 인생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 님! 이 더러운 죄인이 거룩한 주일을 맞아 하나님 앞에 기도드리옵나이다." 목사님도, 장로님도, 집사님도, 온 교인이 죄인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하나님, 저 는 죄인입니다. 죄를 용서해 주세요." 하며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사는게 굉장히 어려워서 먹을 것이 별로 없었습니다. 배가 참 고팠습 니다. 그래서 들에 나가면 남의 밭에서 감자도 캐먹고, ..

카테고리 없음 2021.12.25

네게 하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2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2 안녕하십니까? 지난 회에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하신 그 모든 약속을 잊어버리지 않고 다 이루셨습니다. 노아나 아브라함이나 야곱이나 다윗에게뿐 아니라,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 도 그대로 다 이루셨습니다. 하는 부분 까지 말씀 드렸습니다. 그럼 다음을 이어가겠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ㅡ인간적으로 좋아 보이는 면에 망을 두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에 소망을 두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떤 일을 허락 하시고, 우리를 어떻게 도우시며, 앞으로 어떻게 행할 것인가?' 그것을 우리 머리로 추측하 지말고, 성경을 펴놓고 약속을 냉정하게 살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약속하신 그 약속을 따라 우리를 축복하실 것이고, 우리는 그 약속대..

카테고리 없음 2021.10.04

하나님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2

하나님께서 과연 여기 게시거늘 2 안녕하십니까? 지난 회에 마지막 부분에서 드린 말씀은 외형적으로는 가진 것이나 아무 자랑할 만한 것이 없었지만,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셨고, 그는 하나님의 약속가운데에 있는 자요, 하나님의 뜻안에 있는 자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럼 다음 말씀으로 이어가겠습니다. 여러분! 이부분을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만일 오늘 이시간에 여러분이 어렵고 가난하고 암담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해 봅시다. 여러분이 그런 형편 속에 있다가, 어느날 하나님의 귀 한 약속을 깨닫고 하나님의 뜻 안에 들어온 사람이 되었다고 해 봅시다. 만일 하나님께서 여 러분을 세워 축복하기를 원하신다면, 여러분이 공부를 많이 못한 것이나 지위가 낮은 것이나 가난한 것은 아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

카테고리 없음 2021.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