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 사함 14

죄를 사함 받지 않은 것이 신앙생활을 잘하는 것인가?

죄를 사함 받지 않은 것이 신앙생활을 잘 하는 것인가? 저는 지금까지수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한번은 파라과이 대통령궁에서 '페르난도 루고 대통령'에게 복음을 전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밖혀 돌아가심으로 우리 죄를 사하셨음을 대통령에게 이야기 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대통령께서 제 손을 꽉 잡더니 한참 동안 놓지 않았습니다. 한없이 감격 스 러워 했습니다. 사람들이 저를 '죄를 사함받아 의롭게 되었다고 한다'며 이단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죄를 사함받지 않는 것이 신앙생활 잘하는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또한 성령이 우리에게 증거 하시되, 주께서 가라사대 '그날 후로는 저희와 세울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저희 마음에 두고저희 생각에 기록..

카테고리 없음 2022.08.20

"내가 하늘나라에 가고 싶다. 그런데 무슨 공로가 있어야지."

"내가 하늘나라에 가고 싶다. 그런데 무슨 공로가 있어야지." 강도 만난자의 이야기는 어떤 율법사가 예수님에게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 여야 영생을 얻겠습니까?" 하고 묻는데에서 시작합니다. 사실 인간이 선을 행해 서는 영생을 얻지 못합니다. 제 아버지가 살아 계실 때 예수님을 믿으라고 말씀드리면 "걱정하지 마라. 내가 믿는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늘 때를 미루셨습니다. "내가 믿을게." "왜 가을까지 미루십니까?" "가을에 친구 환갑이 있는데, 평생을 가까이 지낸 친구니 가야한다. 그곳에 가면 술 한 잔 안마실 수 있겠냐? 예수 믿으면서 술을 마시 면 되냐? 그러니 친구 환갑 잔치 마치고 믿을게." 가을이 되어 예수님을 믿으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내년 봄에 믿을게." "왜 또 내년 봄으로 ..

카테고리 없음 2022.07.01

사마리아인이 아니라, 강도를 만난 자입니다.

사마리아인이 아니라, 강도를 만난 자 입니다. 누가복음 10장에는 강도를 만난 사람 이야기가 나옵니다.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났습니다. 오래 전에 예루살렘에 가서 보니, 예루살렘은 해발 800미터쯤 되는 언덕 위에 있었습니다. 지대가 아주 높아서 버스를 타고 한 참을 올 라가야 했습니다. 그에 비해 여리고는 사해 근방에 있는 도시로 높이가 해수면과 비슷 합 니다.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갔다는 것은 신앙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저 밝 고도 묘한 시온 성 향하여 올라가세"라는 찬송이 있습니다. 시온 성, 예루살렘 성, 다윗 성 은 다 같은 성입니다. 그 성에서 여리고로 갔다는 것은 타락의 길로 간 것을 의미합니다. 저는 이스라엘에 갔을 때, 여리고에서 버스를 타고..

카테고리 없음 2022.06.17

사탄으로 말미암은 내 생각이 옳은 가, 예수님의 생각이 옳은가?

사탄으로 말미암은 내 생각이 옳은가, 예수님의 생각이 옳은가? 어머니 리브가가이끄는 길은 복을 받는 길인데, 야곱은 부담스럽게 생각했습니다. 아버지에게 속이는 자로 보여 저주를 받을 까 두렵다고 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성경이 마음에 맞지 않고 내 생각이 옳게 보일 때가 있습니다. 사탄이 그렇게 만듭니다. 신앙생활에 마지막 고비가 있는데, '사탄으로 말미암은 내 생각이 옳으냐 예수님의 생각이 옳으냐?'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38년 된 병자가 베데스다 연못가에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38년 된 병자에게 "네 가 낫고자 하느냐?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하셨습니다.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병자의 생각은 '난 못일어나, 못 걸어가, 내 다리는 말랐어'입니다. 이제 어느 것을 따르느냐는 것입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2.05.06

네 생각에는 사탄의 계획이 들어 있다.

네 생각에는 사탄의 계획이 들어 있다. 창세기 27장에서 핵심은 야곱의 마음과 리브가의 마음입니다. 어머니 리브가가 말합니다. "아들아, 네가 복을 받을 수 없지만 내가 너를 위해 일하면 네가 복을 받을 수 있어" 어머니가 가지고 있는 계획을 야곱에게 소상히 이야기 했습니다. 야곱이 들어보니, 자기 마음에 맞지 않았습니다. "형 애서는 털 사람이고 저는 매끈매끈한 사람입니다. 아버지가 못보시지만 손으로 만져 보면 제가 야곱인 것을 금방 아실텐데, 아버지를 속였다고 저주를 받으면 어 쩌고요?" "아들아, 너의 저주는 내게로 돌릴 것이니 내 말만 좇고 가서 가져 오너라." 리브가가 야곱에게 '내가 책임지고 복을 받게 해줄 테니 네 생각을 좇지 말고 내 말 만 좇아라'고 한 것입니다. 성경은 마음의 세계를 이..

카테고리 없음 2022.04.18

신앙은 '내 생각을 따라가느냐, 성경을 따라가느냐?'의 싸움

신앙은 '내 생각을 따라가느냐, 성경을 따라가느냐?'의 싸움 신앙생활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이 이 부분입니다. 성경 곳곳에서 하나님은 당신의 생각과 우리 생각이 다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것과 하나님이 좋아 하시는 것이 다르고, 우리에게는 옳아 보여도 하나님이 보시기에 틀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기 생각이 맞고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이 어렵습니 다. 성경 말씀이 자기 생각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성경 말씀이 자기 생각과 깉으면 따 르기 좋은데, 다르게 때문에 신앙생활이 어렵습니다. 성경 말씀대로 하면 안 되고 망 할 것 같고, 내 생각대로 해야 잘될 것 같습니다. 그런 마음을 사탄이 우리 마음에 넣 어줍니다. 신앙생활은 결국 '내 생각을 따라가느냐, 성경을 따라가느냐..

카테고리 없음 2022.04.02

성경은 내가 가진 신앙처럼 말씀하고 있지 않았다.

성경은 내가 가진 신앙처럼 말하지 않았다. 성경을 깊이 알지 못했을 때, 저는 늘 죄인으로 살았습니다. 어려서부터 교회를 열심히 다녔는데, 목사님도 자신을 죄인이라고 하고 장로님도 자신이 죄인이라고 했습니다. 주일 예배 때 장로님이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거룩 거룩하시고, 전지전능하시며, 무소부재하시고, 인생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 님! 이 더러운 죄인이 거룩한 주일을 맞아 하나님 앞에 기도드리옵나이다." 목사님도, 장로님도, 집사님도, 온 교인이 죄인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하나님, 저 는 죄인입니다. 죄를 용서해 주세요." 하며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사는게 굉장히 어려워서 먹을 것이 별로 없었습니다. 배가 참 고팠습 니다. 그래서 들에 나가면 남의 밭에서 감자도 캐먹고, ..

카테고리 없음 2021.12.25

하나님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2

하나님께서 과연 여기 게시거늘 2 안녕하십니까? 지난 회에 마지막 부분에서 드린 말씀은 외형적으로는 가진 것이나 아무 자랑할 만한 것이 없었지만,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셨고, 그는 하나님의 약속가운데에 있는 자요, 하나님의 뜻안에 있는 자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럼 다음 말씀으로 이어가겠습니다. 여러분! 이부분을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만일 오늘 이시간에 여러분이 어렵고 가난하고 암담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해 봅시다. 여러분이 그런 형편 속에 있다가, 어느날 하나님의 귀 한 약속을 깨닫고 하나님의 뜻 안에 들어온 사람이 되었다고 해 봅시다. 만일 하나님께서 여 러분을 세워 축복하기를 원하신다면, 여러분이 공부를 많이 못한 것이나 지위가 낮은 것이나 가난한 것은 아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

카테고리 없음 2021.08.11

영적인 세계를 보는 눈이 뜨여져야2

영적인 세계를 보는 눈이 뜨여져야2 "참람하도다!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저희가 속으로 이렇게 의논하는 줄을 예수께서 곧 중심에 아시고" 라는 말씀처럼, 예수님은 서기관과 바리세인들의 마음을 훤히 볼 수 있었습니다. 라는 말씀까지 지난 회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그럼 이어서 계속 하겠습니다. 마가복음 5장에서는 회당장 야이로의 딸이 죽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회당장 야이 로의 달이 죽은것을 보고 정말 슬피 울엇는데, 예수님께서 가셔서 "울지마라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여러분, 분명히 야이로의 딸이 인간들의 눈으로 볼 때는 죽었지만 예수님의 눈에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자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우리 주님의 눈에는 우리가 볼 수 없는 세계를 볼..

카테고리 없음 2021.07.12

에서의 눈과 야곱의 눈 2

에서의 눈과 야곱의 눈 2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에서으 눈과 야곱의 눈 2번째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지난 회 마지막에 '가증한 삶을 좋아했던 사람일지라도, 예수님의 눈과 마음을 가진다면 여러분이 보는 세계는 전혀 달라질 거라는 말씀으로 끝을 맺었습니다. 다음 말씀을 이어 가겠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세계, 여러분이 바라보는 세계는아주 현저하게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정말 여러분이 예수님의 눈을 가지고 성경을 보시길 바랍니다. 참 많은 사람들 이, 예수 그리스도의 눈을 가지고 성경을 읽었을 때에 예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세계 가 보이고 새로운 각도로 성경말씀이 깨달아진다고 말합니다. 전에는 하나의 경전에 불 과했던 성경책이지만, 이제는 읽을 때마다 종이에 나열된 글자가 아닌 그 안에 꿈..

카테고리 없음 2021.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