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F 22

"내가 하늘나라에 가고 싶다. 그런데 무슨 공로가 있어야지."

"내가 하늘나라에 가고 싶다. 그런데 무슨 공로가 있어야지." 강도 만난자의 이야기는 어떤 율법사가 예수님에게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 여야 영생을 얻겠습니까?" 하고 묻는데에서 시작합니다. 사실 인간이 선을 행해 서는 영생을 얻지 못합니다. 제 아버지가 살아 계실 때 예수님을 믿으라고 말씀드리면 "걱정하지 마라. 내가 믿는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늘 때를 미루셨습니다. "내가 믿을게." "왜 가을까지 미루십니까?" "가을에 친구 환갑이 있는데, 평생을 가까이 지낸 친구니 가야한다. 그곳에 가면 술 한 잔 안마실 수 있겠냐? 예수 믿으면서 술을 마시 면 되냐? 그러니 친구 환갑 잔치 마치고 믿을게." 가을이 되어 예수님을 믿으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내년 봄에 믿을게." "왜 또 내년 봄으로 ..

카테고리 없음 2022.07.01

사탄으로 말미암은 내 생각이 옳은 가, 예수님의 생각이 옳은가?

사탄으로 말미암은 내 생각이 옳은가, 예수님의 생각이 옳은가? 어머니 리브가가이끄는 길은 복을 받는 길인데, 야곱은 부담스럽게 생각했습니다. 아버지에게 속이는 자로 보여 저주를 받을 까 두렵다고 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성경이 마음에 맞지 않고 내 생각이 옳게 보일 때가 있습니다. 사탄이 그렇게 만듭니다. 신앙생활에 마지막 고비가 있는데, '사탄으로 말미암은 내 생각이 옳으냐 예수님의 생각이 옳으냐?'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38년 된 병자가 베데스다 연못가에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38년 된 병자에게 "네 가 낫고자 하느냐?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하셨습니다.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병자의 생각은 '난 못일어나, 못 걸어가, 내 다리는 말랐어'입니다. 이제 어느 것을 따르느냐는 것입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2.05.06

네 생각에는 사탄의 계획이 들어 있다.

네 생각에는 사탄의 계획이 들어 있다. 창세기 27장에서 핵심은 야곱의 마음과 리브가의 마음입니다. 어머니 리브가가 말합니다. "아들아, 네가 복을 받을 수 없지만 내가 너를 위해 일하면 네가 복을 받을 수 있어" 어머니가 가지고 있는 계획을 야곱에게 소상히 이야기 했습니다. 야곱이 들어보니, 자기 마음에 맞지 않았습니다. "형 애서는 털 사람이고 저는 매끈매끈한 사람입니다. 아버지가 못보시지만 손으로 만져 보면 제가 야곱인 것을 금방 아실텐데, 아버지를 속였다고 저주를 받으면 어 쩌고요?" "아들아, 너의 저주는 내게로 돌릴 것이니 내 말만 좇고 가서 가져 오너라." 리브가가 야곱에게 '내가 책임지고 복을 받게 해줄 테니 네 생각을 좇지 말고 내 말 만 좇아라'고 한 것입니다. 성경은 마음의 세계를 이..

카테고리 없음 2022.04.18

신앙은 '내 생각을 따라가느냐, 성경을 따라가느냐?'의 싸움

신앙은 '내 생각을 따라가느냐, 성경을 따라가느냐?'의 싸움 신앙생활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이 이 부분입니다. 성경 곳곳에서 하나님은 당신의 생각과 우리 생각이 다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것과 하나님이 좋아 하시는 것이 다르고, 우리에게는 옳아 보여도 하나님이 보시기에 틀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기 생각이 맞고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이 어렵습니 다. 성경 말씀이 자기 생각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성경 말씀이 자기 생각과 깉으면 따 르기 좋은데, 다르게 때문에 신앙생활이 어렵습니다. 성경 말씀대로 하면 안 되고 망 할 것 같고, 내 생각대로 해야 잘될 것 같습니다. 그런 마음을 사탄이 우리 마음에 넣 어줍니다. 신앙생활은 결국 '내 생각을 따라가느냐, 성경을 따라가느냐..

카테고리 없음 2022.04.02

리브가의 말만 좇아

리브가의 말만 좇아 지난 회에서 말씀드린 부분중 구원은 "너희가 그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 물이라. 행위에사 난 것이 아니니...." (에베소서 2:8~9절) 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 부분을 기억하시고 다음을 이어가겠습니다. "이삭이 나이 많아 눈이 어두워 잘 보지 못하더니 맏아들 에서를 불러 가로되 '내 아들아' 하매 그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이삭이 가로되 '내가 이제 늙어 어느날 죽을는지 알지 못 하노니 그런즉 네 기구 곧 전통과 활을 가지고 들에 가서 나를 위하여 사냥하여 나의 즐기는 별 미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다가 먹게 하여 내가 죽기 전에 내 마음껏 축복하게 하라.' 이삭이 그 아들 에서에게 말할 때에 리..

카테고리 없음 2022.02.23

떡 위에 구운 식물을 얹은 떡 굽는 관원장

구운 떡 위에 구운 식물을 얹은 관원장 지난 주에는 술 맡은 관원장이 어떻게 살 수 있었는가 하는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이번 주에는 떡을 맡은 관원장이 어떻게 하였는지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좋은 시간 되시길 빌면서 말씀을 이어 가겠습니다. 요셉이 술 맡은 관원장의 꿈을 좋게 해석하는 것을 듣고 떡 굽는 관원장도 자신이 꾼 꿈을 이야기 했습니다. "나도 꿈에 보니 흰떡 세 광주리가 내 머리에 있고 그 윗 광주리에 바로를 위하여 만든 각종 구운 식물이 있는데 새들이 내 머리의 광 주리에서 그것을 먹더라. (창세기 40:16~17) 흰떡은 우리를 위해 찟기신 예수님의 몸을 가리킴니다. 우리가 성찬식을 가지며 주님을 기억할 때 떡과 포도주를 먹습니다. 예수님의 몸이 십자가에 못 박혀 찟기심으 로 우리 죄가 ..

카테고리 없음 2022.02.07

죄가 남아 있다면 예수님이 죄를 씻지 못하신 것인가?

죄가 남아 있다면 예수님이 죄를 씻지 못하신 것인가? 이번 주에는 우리의 죄를 예수님이 다 씻으셧는지 아닌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주간 끝머리에 달라스에서 라이베리아로 봉사를 떠난 요한이 전갈에 쏘여 사망 판정을 받고 죽음 직전에 하나님 여호와를 앙망하므로 새 힘을 얻어 살아난 이야기를 말씀드렸습니다. 지금은 선교사로서 자녀도 낳고 복음을 전하며 잘 살고 있는데, 이번 주에는 하나님이 하신 일 이 과연 내가 느끼는 것처럼 아직도 죄가 남아있는 것인가에 대해 말씀해 보려고 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죄가 남아 있다면 예수님이 죄를 씻지 못하신 것인가? 창세기 1장에서 땅이 노력해서 어둠을 내쫓지 못했습니다. 인간이 무엇을 해도, 우리의 노력과 수고로는 절대로 죄를 씻을 수 없습니다. 내가 죄를 ..

카테고리 없음 2022.01.10

소경과 앉은뱅이 같은 몸과 마음

소경과 앉은뱅이 같은 몸과 마음 *성경을 읽다보면, 우물가에서 아내를 만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세계를 성경이 가르쳐 줍니다. 지난 번에 올려드린 마지막 구절 말씀입니다. 그럼 .......... 마음은 몸과 전혀 다른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몸은 무엇에 잡히기도 하고 어딘가에 갇히기도 합니다. 몸이 미국에 가려면 비행기를 타야 합니다. 마음은 전혀 다릅니다. 마 음은 어디든지 가고 싶은 곳으로 바로 날아갑니다. 한국에 있으면서 미국에 사는 친척 집을 생각으로 방문할 수 있습니다. 옛날에 어느 소경이 길을 가다가 진흙탕에 빠졌습니다. 거기에서 빠져나오려고 애를 썼지만 나올 수 없었습니다. 이쪽으로 가도 진훍탕, 저쪽으로 가도 진훍탕이어서 발을 디딜 때마다 미끄러지고 또 미끄러졌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1.11.27

두 가지의 꿈

두 가지의 꿈 안녕하십니까. 그동안 창세기를 통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창세기 강해를 잠시 멈추고 다른 다른 방향으로 시작해 봅니다. 오늘은 두 가지의 꿈이라는 주제로 먼저 문을 열겠습니다. 언제든지 마음에 있는 이야기를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을 엽니다. "술맡은 관원장이 그 꿈을 요셉에게 말하여 가로되 '내가 꿈에 보니 내 앞에 포도나무가 있는데 그 나무에 세 가지가 있고 싹이 나서 꽃이 피고 포도송이가 익었고 내 손에 바로 의 잔이 있기로 내가 포도를 따서 그 즙을 바로의 잔에 짜서 그 잔을 바로의 손에 드렸노 라.' 요셉이 그에게 이르되 '그 해석이 이러하니 세 가지는 사흘이라, 지금부터 사흘 안에 바로가 당신의 머리를 들고 당신의 전직을 회복하리니 당신이 이왕에 술 맡은 자가 되었 ..

카테고리 없음 2021.11.11

루스가 변하여 벧엘로 2

루스가 변하여 벧엘로 2 안녕하셨습니까? 지난 회에서 전해드린 말씀 말미에 하나님이 제 생각을 이끌어 주신 말씀을 드렸습니다. 지혜가 부족할 때는 지혜를 말씀을 통해 주셨고, 사람이 필요할 때는 사람을 보내 주셨고, 물질이 필요할 대는 물질을 주셨으며, 이런 저런 방법으로 하나님은 계속해서 저를 복음으로 이끌어 주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럼 다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남들보다 잘나고 똑똑하고 잘나서 지금 복음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께서 기뻐하시는 일이기 때문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들은 위대하고 뛰 어난 사람들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죄 사함을 받고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 속에 영접 한 자를 들어 쓰십니다. 지금 여러분 보기에 어떠하든지 간에, 여러분이 모든 죄를 사함..

카테고리 없음 2021.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