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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편을 바라보지 아니하고

사랑, 이 큰 구원 2021. 2. 14. 08:17

       형편을 바라보지 아니하고 2                                                 

 

지난 회에서 내 죄가 깨끗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하나님의 약속 밖에 없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사람은 자기가 보고 판단하고 결정하려는 마음이 있기에 쉽게 말씀

을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내 생각을 내려 놓고," 말씀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그럼 다음 말씀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만일 우리가 사단에게 이끌림을 받아 약속의 말씀을 떠나 다른 어떤 방법으로 죄 사함

을 받으려고 한다면, 우리 마음은 흔들릴 수 밖에 없게 됩니다. 만일 그렇게 되어진다면

사단은 여러분의 행위를 들고 나올 것입니다. 여러분이 추하고 음란하고 가증되게 행한

범죄들을 들고 나와서 정죄할 것입니다.  우리가 죄사함을 받는 것은, 죄를 적게 지었거

나 깨끗하게 살았거나, 아니면 착실한 일을 해서가 아닙니다. 우리의 죄를 사해 주신 분

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지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는 사해 진 것입니다.                                               

성경은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의 사라짐 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  같이 도말하였으

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습이니라." (사 44:22)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말씀들이 성경 곳곳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죄가

사해 졌으니까 우리의죄를 기억지 아니하겠다고 분명히 약속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그 약속을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

실 때, 내 모든 죄가 해결 되었구나!' 하고 그 사실을 마음으로 받아들여 죄 사함을 받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이 약속의 말씀을 믿지 못하고 형편을 봅니다.

'내가 어떻게 의로워? 내가 어떻게 죄가 없어? 내가 매일 죄를 지으

며 이렇게 추라게 살고 있는데, 감히 어떻게 죄가 없다고 말 할 수

있어?'

그렇습니다. 자신의 형편을 보면 어느 누구도 깨끗하지도, 정직하지도 않습니다. 성경에

는 두 가지 말씀이 있습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라는 말씀과 "의인"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하는 사람은, 자기 형편을 바라보

는 사람입니다.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면 의로운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더럽고 추한

것밖에 없습니다.그런 인간이 자기가 착실하게 살고 죄를 짓지 않아서 의인이 될 수 있

습니까? 아닙니다. 자신의 형편을 바라보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받아들

인사람만이 '의인'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앞서간 구약이나 신약의 믿음의 선진들은, 전혀 형편을 바라보지 아니하고 하나

님의 약속만을 믿음으로 받아들인 사람들입니다.  형편을 바라보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받아들여, 그 약속에 의해서 자신의 모든 죄가 눈처럼 희게 씻어진 걸

깨달으며,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뻐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죄 사함을 받기 원하신다면 성경의 약속을 바라봐야 합니다. 하나님

께로부터 무엇을 얻기 원한다면 약속의 말씀을 바라봐야 합니다. 하나님의 모든 마음은

말씀으로 표현되어 있지, 다른 것으로 표현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마음을 알

려면 약속의 말씀을 읽어야 합니다. 성경 말씀을 읽고 그것이 곧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

의 뜻인 것을 마음에 깨달아, 그것을 그대로 믿음으로 받아 들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아침, 여러분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사람입니까? 만일 여러분이 하나님을 믿

는 사람이라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약속하신 그  모든 것은 여러분의 것이 될 것입

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않고 형편 속에 빠져 있는 사람이라면, 여러분은 계

속해서 사단에게 이끌림을 받으면서 자신을 정죄하게 되고, 죄 속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삶을 살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늙어

백 세가 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대로 씨를  주셔서, 그 씨로 말미암아 하늘의 별처럼

바다의 모래처럼  많은 자손을 낳게 하셨고,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삼으신 것입

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것을 지키신 것처럼, 우리에게 약속하신 모든

약속도 지키고 게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아침에 성경을 펴서 여러분에게 하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발견하시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 약속의 말씀을 바로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하신 말씀

으로 받아들이게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 약속을 받을 때, 정말 하나님이 그 약속을

이루어 주십니다. 이에 대해  믿음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죄 사함을 받으시려면,

다른 무엇에서 찾지 말고 성경 말씀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어떻게 내 죄를 사했

는지를 발견하고 그것을 약속으로 믿는 믿음을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께

서 그 믿음을 따라서 여러분의 죄를 온전히 씻으시고, 여러분을 축복하실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마칩니다. 믿음은 세상 어떤 것보다 쉬운 것이기에 말씀을 그대로 믿기만

하면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조용히 자신을 돌아보고 말씀을 생각

하면서 말씀과 자신의 생각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평안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