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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상속 1

사랑, 이 큰 구원 2021. 2. 26. 10:11

약속의 상속 1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계속해서 지난 번에 이어 이삭이 야곱을

밧단아람으로 보내면서 축복하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창세기 28장 4절에 보면, 이삭이 야곱을 축복하면서,

"아브라함에게 허락하신 복을 네게 주시되, 너와 함께 네 자손에게 주사, 너로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땅,  곧 너의 우거하는 땅을 유업으로 받게 하시

기를 원하노라."

고 했습니다. 지난 번에도 말씀해 드렸지만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

으로받는 사람들입니다.  이삭이 자기 아들 야곱을 밧단아람으로  보내면서 아들에게 준 것

은, 어떤  재물이나 다른 무엇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이었습니다. 성

경에서 믿음으로 살아온 사람들은 형편이나 처지가 어떠하든지 그것을 불문에 붙이고 하나

님께서 자기들에게  허락하신 약속의  말씀을 가장  보배로운 축복으로 알고 있었다는 것입

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형편이 변하더라도 전혀 그들의 마음은 변치 아니하고 약속을

믿는 믿음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말씀을 읽을  때 마음이  뜨겁다거나,

기쁘거나  하는 어떤 감정적인  면으로 치우치기가  참 쉽습니다. 그러나  영적인 것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어떤 방언을 하거나, 예언을 하거나, 불을 받거나 하는 그런 감정적인

것에다가 기대와 소망을 두지 말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우리 앞에 간 많은 믿음

의 조상들은 다른 것에 믿음의 근거를 두지 아니하고 한결 같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믿음의 근거를 두었습니다.

노아의 시대 때에 다른 모든 사람들은 방주에 들어가지 아니하고 큰소리쳤지만, 노아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비를 내릴 줄 믿었기 때문에 방주안에 들어가 구원을 받았습니

다. 그래서 그때나 지금이나 동일하게 믿음의 삶이란 바로 약속을 마음에서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신 , 구약 66권을 통해서 우리들에게 수없이 많은 약속들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오늘 아침,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을 펴서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무엇을 약속하고 계시

는지,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 보십시오.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그 약속을 믿는 믿음 위에

서야합니다. 신 , 구약 66권 가운데에서는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했다.'고

하는 죄 사함에 대한 약속의 말씀이 정말 많습니다.

히브리서 10장 17절에서는,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로마서 8장 1절에는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라고 약속하셨습니다. 또 요한복음 5장 24절에서는

"내가 진실로 진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는 멸망을 받을 수밖에 없는 더러운 죄인들이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나올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우리 마음에 죄가 가로막혀서

하나님 앞에 나올 수 없는 것을 아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해

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뿐만 아니라, 우리 마음 안에서 스스로를 죄인으로 여기는 정죄의

마음이  사라지게 하고, '내 죄가 다 사해졌다.' 는 믿음이 설 수 있도록 죄 사함의 약속들을

주셨습니다.

우리 죄가 다 사해진 사실을 밝히 깨닫게 하기 위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히게 하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것은 바로 우리의 허물을 위함입니다.

이사야 53장 5절에 보면,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저주를  받아야 하고 멸망을  받아야 할  더러운 죄인임에

틀림 없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대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난 뒤에 우리의 모든

죄가 사해 졌다고 하나님은 분명하게 말씀 하셨습니다.

      저는 이 귀한 믿음을 갖기 전에 예수님이 저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다는 것

은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제가 매일  매일 죄를 지으니까  제게 죄가 참 많이 남아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때  제가 어떤  부흥회에  갔는데, 어느 목사님께서  "죄가 다 사해지면 죄의

기억이 안난다."는 이야기를 하시기에, '나는 내가 지은 죄가 생생하게 기억나는 걸 보니까,

내 죄는 아직 사해지지 않았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성경을 읽어 보면 제 죄가 사해진

것은 사실인데,  그 목사님의  말씀을 들은 후에 참 오랫동안  내 죄가 사해졌는지 사해지지

않았는지 확신 할 수 없는 혼돈 속에 있었습니다. 그 문제를 놓고 밤마다 하나님 앞에 나와

서 무릎 꿇고,

"하나님, 내 죄를 사했습니까? 내 죄를 사하셨다면 하나님께서 내 귀에

음성으로 한마디만 들려 주십시오. 네 죄를 다 사했다고,"

허고 기도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야속하게도 내 죄가 사해졌다는 하나님의 음성은

한 마디도 듣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여러분께서도 하나님의 재산을 상속받으시기 바랍니다.

모든 분들이 코로나 이겨 내시고 은혜가운데 거하실 수 있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