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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계약서 2

사랑, 이 큰 구원 2021. 4. 11. 15:36

하나님의 계약서 2

 

지난 회에서 이사야 55장 6절, 7절을 보면,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고 되어 있습니다. 또 계속해서 8절을 보면,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라고 되어 있는 것 까지 말씀드렸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생각은 하나님의 생각과 다릅니다. 그래서 우리가 성경 말씀을 읽어 보면

우리 마음에 맞지 않을 때가 자주 있습니다. 성경 말씀은 때때로 현실성이 없는 허황된 것처럼

보이고, 설경 말씀대로 하는 것은 무식하고 미현한 것처럼  보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여러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저버리겠습니까? 다만 우리 육신의 눈에 그렇게 보일 따름이지, 이 성경 66권

속의 모든 말씀은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을 주시기 위하여, 그 종

선지자들의 마음을 감동하시고 그 마음 속에  말씀을 넣어주셔서, 신 . 구약 66권 한 절 한 절을

기록하게 하셨습니다.그 말씀이 이 성경 전서를 이루어서 오늘 우리의 손에 들려진 것입니다.

 

우리의 손에 들려주신 이 모든 성경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입니다.

좀 더 이야기 한다면 '계약서'입니다. 하나님께서우리에게 무엇을 주시기로 계약하셨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어떻게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까? 우리는 이 '계약서'를 펴보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발견합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아들을 주신다는 약속을 믿었습니다. 또 오늘 읽은 창세기 28장의

이삭도 야곱에게 축복할 때, '아브라함에게 허락한 복을 네게 주시기를 원한다.' 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하늘의 별처럼 바다의 모래처럼 많은 자손을 주고, 너의 씨에서그리스도

가 나게 하겠다.' 고 약속하셨는데, 이제 그 약속을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이 유업으로 받았습니다.

이삭의 두 아들, 야곱과 에서가 있었는데, 이삭은 에서가 아닌 야곱에게 그 약속을 주었습니다.

이삭이 야곱에게 주었기 때문에, 이제 야곱은 밧단아람으로 형 에서의 눈을 피해 도망가지만,

혼자 가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그를 따라갔기 때문에, 결코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아곱이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밧단아람에 내려갔을 때, 하나님께서 그 약속대로 함께하셔서

그가 라반의 집에 사는 동안에 그를 지키고 보호하셨으며, 그에게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그를

도우셨습니다. 그리고 야곱이 라헬과 연애하느라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자기 육신을 좇아 살 때

에도, 하나님은 성실하게 약속을 그대로 지키셨습니다. 결국 야곱에게 약속한 그것을 이루셔서

그로 '이스라엘'이 되게 하셨습니다.

여러분이 만일 몇 백만 달러를 은행에 예금해 놓고 통장을 가지고 있다면, 여러분은 그 통장을

보고 기뻐하고 즐거워 하겠지요. 그 통장이 실제의 돈은 아니지만, 은행에 가서 통장을 주고 사

인하면 언제든지 돈이 나오기 때문에, 그건 현금 같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지금 돈을

가지고있지 않아도 통장을 가지고 있으므로 만족하고 기뻐하는 것처럼, 우리는 하나님께서 내게

이루어주실 모든 것을 약속한, 통장같은 신 . 구약 66권의 말씀을 갖고 있으므로 기뻐할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사인을 하면 통장 안에 들어 있는 모든 것을 은행에서 받아올 수 있는 것처럼,

하나님이 약속하신 신 , 구약의 모든 축복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아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통장에

사인하여 돈을 인출하듯이,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정말 사랑하셨습니다. 우리를 뜨겁게 사랑하셔서 그 아들을 보내 주셨을 뿐만

아니라, 많은 것을 준비해 놓고 '내가 너를 위하여 이러이러한 것들을 준비해 놓았다.'고

신 , 구약 66권에 약속하셨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재미로, 그냥 하나의 이야기로 읽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성경 구석구석에서 하나님이 약속하신 그 약속을 발견하시고,정말 하나님께서 나에게

약속하신 것으로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나아갈 때, 형편이 어떻든지 간에 하나님은 여러분의 믿음을 따라 그 약속을 이루실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에서 가장 복된 자.  가장 부유한 자, 가장 안전한 자는 세상의 어떤 권력을

가지고 있거나 세상의 어떤 부(富)를 가지고 있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갖고

있는 자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하나님의 어떤 약속을 물로 받았습니까? 오늘 아침에 여러분이

성경을 펴시기 바랍니다. 한 절 한 절 읽어 내러 가면서, 하나님께서 내게 약속한 그 약속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이루어 주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정말

복된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관심을 가지시고 그 약속을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혹시 사단이 약속이 이루어 지지 않을 것 같은 마음을 여러분 속에 불어 넣을 지라도

사단에게 미혹되지 말고 하나님의 약속에서 떠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참된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입니다.

말씀 속에 숨겨져 있는 모든 복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축복을 받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계약서 2를 끝냄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하나님의 축복을 하나 하나

발견하셔서 이 세상에서 받을 수 있는 복 중에 가장 큰 축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