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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 세계를 보는 눈이 뜨여져야2

사랑, 이 큰 구원 2021. 7. 12. 08:20

영적인 세계를 보는 눈이 뜨여져야2

 

"참람하도다!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저희가 속으로 이렇게 의논하는 줄을 예수께서 곧 중심에 아시고"   

     라는 말씀처럼, 예수님은 서기관과 바리세인들의 마음을 훤히 볼 수 있었습니다.

라는 말씀까지 지난 회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그럼 이어서 계속 하겠습니다.

마가복음 5장에서는 회당장 야이로의 딸이 죽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회당장 야이

로의 달이 죽은것을 보고 정말 슬피 울엇는데, 예수님께서 가셔서

"울지마라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여러분, 분명히 야이로의 딸이 인간들의 눈으로 볼 때는 죽었지만

예수님의 눈에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자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우리 주님의 눈에는 우리가 볼 수 없는 세계를 볼 수 있는 눈이 있습니다. 현재 우리

는 예수님의 눈을 갖고 있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눈은 뜨고 있지만,  영적

으로는 소경과 전혀 다름없습니다.  소경된 자가 예수님 앞에  나와서 눈을 밝히 보는 

것처럼, 우리도 이 육신의 눈이 아닌, 영적인 눈을 떠야 한다는 것입니다.  육신의 눈은

밝지만 영적으로는 소경된 사람이 참 많습니다.

     육신적인 눈이 띄어져 있는 사람은, 그 눈을 가지고 사물들의 움직임이나 인간들의 

움직임만 볼 수 있지, 신령한 세계는 전혀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창세기 28장에서 에

서가 보는 세계와 야곱이 보는 세계는 달랐던 것입니다.  에서가 보는 세계는, 인간의 

흐름, 인간의 역사, 물질의 세계와 같은 것에 한정되어 있을 뿐이지, 에서의 눈으로는 

정말 하나님의 신령한 세계는 볼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야곱에 대해서는 "꿈에 본즉

...또 본즉....'하고 기록되어 있듯이, 야곱이 보는 세게는 에서가 보는 세계와는 완전히

다른 신령한 세계였습니다.

    오늘 우리에게는 야곱처럼 신령한 세계를 볼 수 있는 눈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태어

날 때부터 아담과 하와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눈이 밝아졌는데,  그 눈은 하나님의 세계

를 볼 수 있는 눈이 아니라, 마귀가 정해준 세계만 볼 수 있는 잘못된 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우리가 정확히 봤다고 생각하고, 정확히 분별하며 정확히 판단한다고 생각

하지만, 그 생각 자체는 정말 비뚤어지고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야곱이

하나님의 약속을 마음에 받아서 그에게 신령한 세계를 볼 수 있는 눈이 띄어진 것처럼,

여러분도 죄사함을 받고 나면 성령이 여러분에게 임하시기 때문에, 여러분에게도 하나

님의 세계를 보는 눈이 띄어집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19세가 될 때까지 교회를 다니면서 열심히 성경을 읽었습니다. 

그러나 성경 말씀을 많이 알았지만, 성경에 있는 하나님의 참 마음은 읽을 수 없었습니

다. 저는 죄 때문에 굉장히 고민하고 괴로워 하다가 1962년, 제가 19세 되던 해에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저의 모든 죄를 눈처럼 희게 씻음 받았습니다. '기쁜날, 기쁜날, 주 

나의 죄 다 씻은 날'이라는 찬송가 가사처럼, 정말로 저의 모든 죄를 눈처럼 희게 씻음

받았습니다.

그때부터 제 눈이 띄어졌습니다. 똑같은 성경을 읽었지만, 옛날에 볼 수 없었던 

전혀 새로운 세계를 성경 안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전에는 성경을 읽어도 표면적인 것

만 볼 수 있었지만, 이제는 성경 속에 있는 하나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성경이

새롭게 보였고,  하나님의 뜻이 제 마음에 보였습니다.  성경을 보는 눈이 달라지니까, 

제 삶도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자 에서가 한 일이 무엇이며, 야곱이 한 일이 무엇입니까? 에서는 인간적인 면으로

가나안 여자가 자기 아비를 기쁘게 못하는 것을 봤기 때문에,  그가 한 일은 바로 다른

여자를 아내로 더 앋은 것입니다. 그러나 야곱은 신령한 하나님의 세계를 봤기 때문에

그는 곧 베었던 돌을 세워 거기에 기름을 붓고 하나님앞에 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늘 여러분의 마음은 무엇으로 이끌림을 받습니까? 눈으로 보는대로 귀로 듣는 대

로 이끌림을 받습니다. 여러분이 어떠한 삶을 사느냐 하는 것은, 무엇을 보는 눈을 가졌

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여러분은 정말 무엇을 보고 계십니까? 에서처럼 육신적인 것만

보는 사람입니까? 아니면 야곱처럼 신령한 세게를 보는 사람입니까?

        여러분이 죄 사함을 받고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영접한 뒤에 성경을 보면, 성경 

속에서 전혀 다른 세계가 보일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게 될 것이며,  성경을 

손에서 떼기 싫을 정도로 마음이 바뀔 것입니다. 여러분이 영의 눈으로 성경을 보게 될

때, 여러분의 삶은 변하려고 하지 않아도 변하게 됩니다.

     여러분, 추하고 더러운 것을 보면 여러분의 삶은 추하고 더러운 방향으로 이끌림

을 받지만,  신령한 세계를 보고 있으면 여러분도 모르는 사이에 신령한 세계로 이끌림

을 받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죄 사함을 받고 거듭나서, 신령한 세계를 보며 그 세계로 나아가시

게 되기를 바랍니다.

영적인 세계를 보는 눈이 뜨여져야를 마침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