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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2

사랑, 이 큰 구원 2021. 8. 11. 22:28

하나님께서 과연 여기 게시거늘 2

 

     안녕하십니까? 지난 회에 마지막 부분에서 드린 말씀은 외형적으로는 가진 것이나 아무

자랑할 만한 것이 없었지만,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셨고, 그는 하나님의 약속가운데에 있는 

자요, 하나님의 뜻안에 있는 자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럼 다음 말씀으로 이어가겠습니다.

   여러분! 이부분을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만일 오늘 이시간에 여러분이 어렵고 가난하고

암담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해 봅시다.  여러분이 그런 형편 속에 있다가, 어느날 하나님의 귀

한 약속을 깨닫고 하나님의 뜻 안에 들어온 사람이 되었다고 해 봅시다.  만일 하나님께서 여

러분을 세워 축복하기를 원하신다면, 여러분이 공부를 많이 못한 것이나 지위가 낮은 것이나

 가난한 것은 아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아무 것도 없는 가운서도 능

히 모든 것을 주실 수 있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만일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버리기로 작정 하셨다면, 여러분이 지금 모든 사람에게 명성을 얻으며 돈도 많은 위대한 사람

이라 할지라도, 여러분은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인 것입니다.

      야곱은 빈 몸으로 형 에서의 눈을 피하여 밧단 아람으로 도망가고 있습니다. 혼자 광야

길을 헤매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야곱과 함께 계셨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야곱

에게 머물러 있었습니다. 야곱은 하나님의 약속을 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야곱의 씨

를 통해 당신의 뜻을 이루려고 하셨기 때문에, 야곱을 보호해야먄 하셨습니다. 밧단 아람으로

내려간 뒤에도 그에게 여러가지 어려움과 문제가 있었지만, 그가 죽거나 패망할 수 없었던 것

은, 야곱은 하나님의 계확안에 있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우신다면, 우리는 설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약속 가운데 들어갈 수 있습니까?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게 예수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어떤 계획도 이루신 적이 없습니다. 구약 시대의 많은 사람들이 위대한

믿음의 조상이 된 이유는, 그들의 씨에서 그리스도가  태어나기 때문이었거나, 그들이 그리스

도와 연관된 사람들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그리스도와 연관되어 있다면, 하

나님의 귀한 축복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그리스도와 연관된 삶을 살 수 있을까요? 바로, 에수 그리스도 앞에 나아

와서 죄 사함을 받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마음 속에 영접하면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

리 마음 속에 들어오시기를 원하시지만, 우리 마음 속에 죄가 있으면 들어 오실 수 없습니다.

 우리가 죄 사함을 받으려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흘리신 그 피를 의지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

도의 보혈로 죄 사함을 받게 되면, 우리도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는 사람들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속에 그리스도가 게신다면, 우리는 이 땅에 그분의 빛을 발하는 작은 그리스도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선한 일을 해도 하나님께서 거기에 기대를 갖지 않으시는 이유는, 우리 인

간의 선은 곧 무너져 버리고 말 것을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선한일을 하다가도 어

려움이 닥치면 곧 무너져 버립니다. 또 어떤 때는 우리가 진실하게 사는 것 같지만, 좀 어려워

지면 그 삶도 무너져 버립니다. 무너져 버리지 않는 분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뿐이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옛말에 "참깨가 백번 구르는 것보다 호박이 한 번 구르는 것이 낫다,"

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결심하고 노력해도,  우리 속에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지 않

으면 우리는 곧 무너져 버립니다. 그러나 에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세우고 이끄시면 우리는

달라집니다.

     야곱은 맨 몸으로 집을 떠나서 받단 아람으로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야곱은 다른

사람과 달리 하나님의 약속 가운데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땅에 속한 것이 아닌, 하늘의

신령한 세계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계시면서 그를 인도하고 계셨습

니다. 야곱이 누워 잘 때, 하나님이  그의 꿈 속에 나타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죄 사함을 받

고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 속에 영접하면,  더 이상 우리는 혼자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아무

것도 없는 것처럼 보이고, 가난한 것처럼 보이고, 연약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 우리는 그렇

지 않습니다. 살아게신 하나님께서 모든 일에 우리와 함께하고 게십니다. 

      야곱은 하나님께서 자기와 함께 게심을 알지 못했다가, 벧엘에서 잠을 잘 때에 꿈 속에

서 천사들과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그는 일어나서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했도다."

하고 고백했습니다.  야곱이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계셨습니다. 양을 칠 때나

어려울 때에도 인도하심을 받아서, 결국 그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자가 되었습니다.

*과연 하나님께서 여기 께시거늘,   말씀을 마칩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날들 되

시길 빌겠습니다. 의문이 나시거나 궁금하신 부분은 언제든지  문자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