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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1

사랑, 이 큰 구원 2021. 9. 20. 08:12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1

안녕하십니까? 명절 준비하시고 또 고향 가시는 길에 차량 정체 등으로 많이어려우실

줄 압니다. 그래도 즐거운 것이 고향가는 길이지요.^^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번 주 말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회 마지막에서 우리가 이 약속을 믿는다면, 우리도 야곱처럼 이 시대에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자들이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야곱처럼, 여러분의 일생 동안 여러

분이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귀한 축복을 받게 될 것이라는 말씀을 드

렸습니다.  그럼 다음 말씀을 시작하겠습니다.(글이 작아서 읽기 어렵다는 분이 있었습

니다. 그래서 조금 큰 글씨로 바꿔보았습니다.)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1

 

청취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창세기 28장 15절을 읽겠습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찌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야곱이 에서의 눈을 피해서 가나안을 떠나 받단 아람으로 내려가고 있던 중에 한 곳에

서 돌베게를 베고 자고 있었는데, 꿈에 하나님의 천사가 나타나서 사닥다리를 타고 오

   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았고, 하나님께서 그 위에 서셔서 야곱에게 약속을 주셨습니다.

첫째로,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하셨고, 그 다음에

"너 누운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서 동

서남북에 편만할찌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을 인하여 복을 얻으리라."

는 약속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15절에,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를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

아오게 할찌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 것을 반듯이 이루십니다. 그런데 사단은 하나님께서 약속

 하신 것을 못 믿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약속과 반대가 되는 환경과 형편을 자주 만듭

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전혀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은 형편과 환경이 와서 우리가 고통

에 빠질 때가 있는데, 그렇지라도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때가 되면 하나님의 뜻은 반드

시 이루어집니다.

우리는 창세기 28장에서, 하나님께서 노아나 아브라함에게 하셨던 약속을 이젠 야

곱에게 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무엇이라고 약속 하셨습니까?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동서남북에 편만할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

손을 인하여 복을 얻으리라."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그 약속대로 땅의 모든 족속이 야곱의 자손인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복을 얻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하나님께서 다시,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

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고 약속하셨습니다.  과연 그랬습니다. 성경을 좀 더 읽어 내려가 보면, 야곱은 밧단

아람에 들어가서 라헬이라는 여자를 만납니다.  라헬을 만나 금방 사라에 빠져서 하나

님도다 잊어버리고 지냈습니다.  야곱은 하나님의 약속을 잊어버렸지만, 하나님께서는

그와 계셔서 약속을 이루셨습니다. 그 뒤에 밧단 아람에서 돌아올 때에 라빈이 추격해

왔지만, 그때에도 하나님께서 지켜 주셨습니다.  그리고 세겜 족속들이 야곱을 향하여

일어날 그런 위기에 처해 있을 때에도 하나님은 그와 함께 계셔서 그를 지키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종종 이런 서원을 합니다.

'하나님, 저를 낫게 해주시면 제가 앞으로 이러이러한 일을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이걸 도와 주시면 제가 이렇게 주를 위해서 살겠습니다. 얼마의 물질을 드리겠습니다.'

우리는 종종 하나님 앞에 입을 가볍게 열어서 서원하거나 기도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

 는 하나님 앞에 많은 것을 기도하지만, 그 기도한 내용조차도 다 기억 못하고 잊어버릴

 때가 참 많습니다. 그러나 잊어버리는 쪽은 우리이지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하나님께서

는 우리에게 하신 그 모든 약속을 잊어버리지 않고 다 이루셨습니다. 노아나 아브라함

이나 야곱이나 다위에게뿐 아니라,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도 그대로 다 이루셨습니다.

오늘은 여기에서 말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아름다운 날을 기약하며 하나님

의 역사를 가슴에 새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