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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가 변하여 벧엘로 2

사랑, 이 큰 구원 2021. 10. 30. 08:45

루스가 변하여 벧엘로 2

   안녕하셨습니까? 지난 회에서 전해드린 말씀 말미에 하나님이 제 생각을 이끌어 주신

말씀을 드렸습니다. 지혜가 부족할 때는 지혜를 말씀을 통해 주셨고, 사람이 필요할 때는

사람을 보내 주셨고, 물질이 필요할 대는 물질을 주셨으며,  이런 저런 방법으로 하나님은

 계속해서 저를 복음으로 이끌어 주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럼 다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남들보다 잘나고 똑똑하고 잘나서 지금 복음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께서 기뻐하시는 일이기 때문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들은 위대하고 뛰

어난 사람들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죄 사함을 받고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 속에 영접

 한 자를 들어 쓰십니다. 지금 여러분 보기에 어떠하든지 간에, 여러분이 모든 죄를 사함 받

고 거듭나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을 마음 속에 모시고 있다면, 여러분은 하나님의 계획 가

운데 있는 사람들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죄 사함을 받았다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인도 하십니다. 그렇다면 어

떤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까? '내가 장관이 되는게 좋겠다.', '의시가 되는 게 좋겠다.', 변호

 사가 되는게 좋겠다.' 하고 우리가 원하는 것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당신

이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입니까?' ,  '당신은 제가 무얼 하길 원하십니까? ' 하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저도 전에는 인간적인 면으로 유리한 모든 것을 향해 달려갔습니다. 그러나 오랜 세월

이 흐르면서, 제 뜻 안에서는 아름답게 성취되어지는 것이 하나도 없었지만, 하나님의 뜻

은 인간이 보기에 불가능한 것처럼 보여도 분명하게 다 이루어지는 걸  경험했습니다. 그

런 경험을 한 결과, 이제 저는 인간 보기에는 아무리 불가능한 것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뜻일 때에는 하나님께서 그것을 이루실 줄 믿는 믿음으로 걸음을 내디딜 수 있습니다. 반

대로 인간 보기에 아무리 좋은 것이라고 해도 하나님 보시기에  그것이 부질 없는 일이라

면, 저는 미련없이 거기서 떠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야곱은 에서보다 뛰어났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안에 있었

 기 때문에, 하나님의 약속대로 복을 받았습니다. 그에게서 땅의 티끌 같이 많은 자손이 태

 나게 하셨습니다. 또 그의 열두 아들들이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형성했고, 아들들 중 유

다의 후손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나게 하셨습니다.

"야곱이 잠이 깨어 가로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더다."

야곱은 이제 하나님의 계획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의  길을 알았습니

다. 하나님께서 자기와 함께 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는 종종 하나님의 약속

가운데 있다가 하나님을 잊어 버리기도 했습니다. 14년 동안 외삼촌의 양을 치면서, 라헬

 과 결혼하기를 원했습니다. 라헬에게 마음이 빠져있는 동안에 그는 하나님을 잊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야곱과 항상 함께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은 죄 사함을 받고 거듭나도 하나님을 잊어 버릴 수 있습니다. 여러

분은 하난ㅁ이 아닌 세상 것에 빠질 수도 있겠지만,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잊지 아니하

고 인도하고 계십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아들이고,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있는 사람이

기 때문입니다.

     교회를 개척하고 전도자들을 훈련하며 또 해외에 선교사를 파송하는 귀한 일들은 결

코 우리가 잘났거나 똑똑해서 이루어지는 일이 아닙니다. 저는 누구보다도 흠이 많고 약

점이 많은 사람입니다만,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 사함을 받은 그 날부터 하나님께서

  저를 들어 쓰시길 기뻐하신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여러분에게 이 방송을

통해 간증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청취자 여러분! 여러분도 죄 사함을 받으시게 되기를 바랍니다. 예쑤 그리스도가 여

러분 안에 거하신다면, 여러분은 참 놀랍게 하나님의 이끌림을 받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야곱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베게 하였던 돌을 가져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그 곳 이름을 '벧엘'이라 하였더라."

        '벧엘은 '하나님의 집'이라는 뜻입니다. 전에 그곳의 이름은 '루스'였습니다. 루스가

아닌 무엇이라도 좋습니다. 그 곳이 마구간이라도 좋고, 그 곳이 더러운 도둑 소굴이라도

 좋고, 경찰서 유치장이라도 좋고, 교도소라도 좋습니다. 어디든지 간에 여러분이 하나님의

 만나는 그 장소는 '하난님의 집'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에수 그리스도를 마음 속에 영

접하고 죄 사함을 받으면, 여러분의 마음은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집이 됩니다.

"나의 마음 성전 삼고 주께서 계시네,"

 하는 찬송처럼 여러분의 마음도 이 루스에서 벧엘로 변하기를 바랍니다. 죄악으로 가득찬

여러분의 마음이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하나님의 집으로 변하기를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

의 보혈로 죄  사함을 받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신다면,  여러분의 마음은 바로 '벧엘'

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한평생 여러분과 함께하실 것입니다. 그리하여 세상 사람들이 알

수 없는 힘을 하나님께로부터 받고, 세상 사람들이 알 수 없는 평안을 하나님께로부터 받

아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게 될 줄로 믿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정말로 죄사함을 받으셨습니까? 거듭나셨습니까? 여러분

모두가 예수 ㄱ리스도의 보혈로 죄 사함을 받의시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약속 가운데 사는 이 시대의 아브라함이 되고, 이삭이 되고, 야곱이 되시길 바랍니다.

 

* 그동안 43회 86주간 하나님이 친히 준비하시리라는 제목으로 드린 말씀을 마칩니다.

아브라함 부터 야곱까지의 말씀을 끝 맺고 다음 말씀을 준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