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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회 (1월 12일) 1

성경은 내가 가진 신앙처럼 말씀하고 있지 않았다.

성경은 내가 가진 신앙처럼 말하지 않았다. 성경을 깊이 알지 못했을 때, 저는 늘 죄인으로 살았습니다. 어려서부터 교회를 열심히 다녔는데, 목사님도 자신을 죄인이라고 하고 장로님도 자신이 죄인이라고 했습니다. 주일 예배 때 장로님이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거룩 거룩하시고, 전지전능하시며, 무소부재하시고, 인생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 님! 이 더러운 죄인이 거룩한 주일을 맞아 하나님 앞에 기도드리옵나이다." 목사님도, 장로님도, 집사님도, 온 교인이 죄인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하나님, 저 는 죄인입니다. 죄를 용서해 주세요." 하며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사는게 굉장히 어려워서 먹을 것이 별로 없었습니다. 배가 참 고팠습 니다. 그래서 들에 나가면 남의 밭에서 감자도 캐먹고, ..

카테고리 없음 20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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