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저주는 내게로 돌리리니 2 지난회에서 예수님은 저처럼 추하고 더러운 인간이 하나님 앞에 서기에 부족함이 모든 조건을 다 이루어 놓으셨다는 말씀까지 전해 드렸습니다. 이제 너의 저주는 내게로 돌리리니 두 번째 말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치 리브가가 야곱의 매끈매끈한 부분을 염소털로 꾸미고 아버지가 즐기시는 별미 를 만들어서 손에 들려 준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는 저의 죄를 제 손에서 다 빼앗아 가시 고 당신이 가지셨던 온갖 아름다운 것으로 꾸미시고 하나님께서 저를 기뻐 받으실 수 있 도록 제 손에 의(義)를 들려 주셨습니다. 다만 우리 눈에는 우리가 행한 더러운 죄만 보이 고 주님이 행하신 것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를 두려워합니 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을 따름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