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서로 꾸민 야곱 1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지난 번에 이어서 야곱과 에서가 어떻게 축복을 받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야곱은 어머니 리브가가 준비한 그 모든 떡과 요리를 가지고, 또 어머니가 염소털로 꾸묘준 그대로 아버지께 나아갔습니다. 야곱이 아버지에게 나아가서, "내 아버지여!" 하고 부르니까, 이삭이 "내가 여기있노라, 내 아들아 네가 누구냐?" 라고 물었습니다. 아버지 이삭이 "네가 누구냐?"하고 물었을때, 야곱이 "아버지 저는 야곱입니다.." 했다면, 축복을 받았을 리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야곱은 자기를 속였습니다. "나는 아버지의 맏아들 에서로소이다. 아버지께서 내게 명하신대로 내가 하였아오니, 청컨데 일어나 앉아서 내 사냥한 고기를 잡수시고, 아버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