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으로 말미암은 내 생각이 옳은가, 예수님의 생각이 옳은가? 어머니 리브가가이끄는 길은 복을 받는 길인데, 야곱은 부담스럽게 생각했습니다. 아버지에게 속이는 자로 보여 저주를 받을 까 두렵다고 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성경이 마음에 맞지 않고 내 생각이 옳게 보일 때가 있습니다. 사탄이 그렇게 만듭니다. 신앙생활에 마지막 고비가 있는데, '사탄으로 말미암은 내 생각이 옳으냐 예수님의 생각이 옳으냐?'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38년 된 병자가 베데스다 연못가에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38년 된 병자에게 "네 가 낫고자 하느냐?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하셨습니다.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병자의 생각은 '난 못일어나, 못 걸어가, 내 다리는 말랐어'입니다. 이제 어느 것을 따르느냐는 것입니다...